브라운돈까스, 가맹점에 KF94 마스크 1천장 지원…코로나19 지원

▲ 돈가스 프랜차이즈 브라운돈까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주 지원을 위해 KF94 마스크 1천장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시행한 전 가맹점 대상 로열티(월 가맹비) 50％ 감액과 전용 소스 및 돼지고기 1박스 지원 등에 이은 추가 조치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가맹점 실질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본사는 가맹점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다양한 지원 조치를 이어갈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방역 관리를 더욱더 체계적으로 진행하며 직원의 마스크 필수 착용과 더불어 매장 내 손 소독제와 열 감지기를 설치하는 등 안전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사업은 가맹점과 가맹본부가 상생해야 성장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며 "서로 힘을 합쳐 상생을 강화하는 동시에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4/29 16:28 송고